서울도시문화지도사(서울도사) 제1기 양성교육과 함께 막 올린
2023 우븐 시티 프로젝트의 서울골목탐험대가
7월29일 왕십리편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.
5월3일 동작흑석편을 시작으로
6개조가 자체 시연 2회, 일반대상 경연 1회 등
조별 3회씩 모두 18회의 대장정을 치렀습니다.
서울도시문화지도사 제1기 양성반은
1월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2주동안
매주 토요일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됐고
지원자 30명 중 23명이 수료해
서울도시문화지도사 자격증과 서강대학교 수료증을 받았습니다.
양성반 수강 중 각자 연구한 과제를 심화학습한 결과물을 갖고
5월20일 서강대 김대건관에서 열린
서울도시문화연구원 주최 워크숍에서
'서울,우븐시티를 꿈꾸다'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.
연구과제는
겸재의 진경산수화와 동작진 속으로(동작흑석팀),
한강의 기적이 된 모래섬(여의도팀),
동촌의 물길따라 숭교방 한바퀴(명륜혜화팀),
자유의지의 산실(신촌팀),
잊혀진 경술국치의 현장(남산팀),
서울의 탄생신화와 왕십리(왕십리팀),
옛 나루의 흔적을 찾아서(반포팀) 등 7편 입니다.
발표 자료는 서울도시문화연구지 제1권 제1호에 실렸습니다.
서울지역 연구에 함께해 주신 서울도사 1기생 여러분과
시연과 경연에 참가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.
내년에는 심기일전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
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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